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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패배 책임자들 ‘묻지마 전대 출마’
남경필(왼쪽)·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6·2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들은 자숙해야 한다.” 선거 직후 한나라당에서 나온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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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동’ 2탄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인적 쇄신과 구조 개편을 공언한 이후 청와대가 술렁이고 있다. 참모들 간 ‘생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불미스러운 일들도 생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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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할 것”…집권 2기 내각·청와대 40~50대 대거 중용 내비쳐
인적 쇄신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연설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도 새롭게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나라당에 대해선 “시대를 주도하는 젊고 활력 있는 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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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와대·내각 대대적 물갈이 구상 중
당·정·청 인적쇄신이 6·2 지방선거 이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명박(사진) 대통령이 최근 여권의 주요 인사들에게 “청와대 개편을 포함한 인적쇄신을 혁신적으로 할 테니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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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직개편·인적쇄신 앞당긴다
이명박 대통령이 6·2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11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 대통령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제6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제7차 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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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소장파, 총리, 청와대 참모…선거 패배 이후 각자도생 암투
여권이 어지럽다. 6·2 지방선거 패배의 충격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무거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신 장막을 비집고 “초선들이 정치를 잘못 배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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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7일째 침묵 … 인적쇄신은? 세종시는? 4대 강은?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명박(사진)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당에선 청와대 참모진 전면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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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본21 “청와대, 직언형·소통형 참모로 전면 개편을”
한나라당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이 8일 청와대 참모진을 조기에 전면 개편하라고 요구했다. 모임의 간사인 권영진·황영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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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공백 한나라 … ‘3대 난제’ 누가 어떻게 풀까
여권 내부가 혼돈 상태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정운찬 총리까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6·2 지방선거 후폭풍이 여권 내부를 강타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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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 6·2 그후] ② 세종시, 국회서 빨리 결론내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함에 따라 이명박 행정부의 국정운영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제 정부는 친(親)서민 중도실용 노선을 비롯한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어야 하는가. 선거 이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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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민주당 대승] 두번째 시련 이 대통령
지방선거 참패 이튿날인 3일 이명박(사진) 대통령의 공개된 발언은 단 두 마디였다.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그는 “지방선거 이후 정부는 다시 경제회복과 지속성장에 집중하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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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간판 모두 ‘정씨’ … 여권 인물 지도 완성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 양산 재선거(10월)에 출마하기 위해 7일 사퇴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이 당 대표직을 넘겨받았다. 새 총리 지명에 이어 여권의 인물 지도도 완성됐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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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의 주요 정책 이젠 윤진식을 통한다
31일 발표된 청와대 개편안의 방점은 인적 쇄신보다 시스템 개선에 찍혀 있다. 시스템을 고쳐 ‘컨트롤 타워’로서의 청와대 기능을 현재보다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이동관 홍보수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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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4명 안팎 곧 교체 … 실장은 유임에 무게
8·15 경축사에서 중도실용과 정치개혁에 대한 공격적 화두를 던진 이명박 대통령의 다음 카드는 ‘인적 쇄신’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선거·행정제도 개편 등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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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 이르면 내주, 내각 개편은 월말께나 가능”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 쇄신 고민이 8월 15일을 넘길 듯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3일 “청와대 개편은 빨라야 다음 주중에, 내각 개편은 8월 말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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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고소영’ 논란 부를 인사는 배제
이명박(사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검찰총장직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8월 초 휴가를 다녀온 다음 본격적인 개각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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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청와대 인사 뒤 가을께 조직 개편” … 이 대통령 쇄신 밑그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 “8월 중 청와대 인사개편이 완료되면 가을께 청와대 조직·기능에 대한 개편이 단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진용을 새로 짜고,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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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충청블루스’선진당과 계약동거 탐색전?
이명박 대통령의 ‘허그(Hug)정치’ 행보가 정가의 화제다. 특히 대선 직전 보여줬던 충청권 끌어안기가 재현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왜 나침반을 충청권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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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달 내각 개편, 현 시스템으로 인사검증”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사전 검증 소홀 논란과 관련, 청와대가 검토해온 인사 검증 시스템 개편이 중장기 과제로 미뤄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인사검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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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에 맞춰진 내각·청와대 개편
이명박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한 장고에 돌입했다. 청와대의 새 진용을 먼저 짠 뒤 내각을 개편하는 수순이다. 시기는 유동적이지만 다음 달 8·15 이전에는 모두 마무리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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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인사수석실 신설’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이 15일 일제히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 개편을 요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파격·쇄신인사’ 1호인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낙마한 데 대해 ‘근본적 처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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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출국 전 근원적 처방 언급 … ‘유럽 구상’ 보따리 풀까
유럽 3개국 방문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귀국한다. 귀국 특별기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에릭슨사의 2조원 규모 한국 투자 등 큼직한 보따리가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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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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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이 대통령의 중도강화론은 지난달 22일